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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밝은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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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제7회 어울림큰사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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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0일(금) 14:2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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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 주관(지회장 이왕복)으로 10월 10일 11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7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왕복 지회장은 “제7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초지일관 마음을 잃지 않고 아산시의 발전과 소외계층, 불우한 이웃과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에 대해 △아산시장 표창(유수용, 이미재) △시의회의장 표창(정석훈, 홍승미) △국회의원 표창(배성윤, 백인자) △아산시지회장 감사패(이세융, 안경득, 강정희)등을 수여했다.
‘어울림 큰사랑 축제’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장기자랑 한마당 ▲은소리 국악원·아르드밸리 공연단, 가수 김도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초청된 독거·무의탁노인 등 20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사회복지시설 가온누리의 커피봉사, 참요양병원의 의료봉사, 신세계뷰티아카데미의 네일아트, 파라핀마사지 봉사를 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 명칭에서 2011년 8월4일부로 변경돼 특별한 내용 형태의 첩보수집, 적교란, 납치, 폭파, 암살 등을 목적으로 하는 ‘북파공작임무수행’의 단체로서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바로 ‘특수임무수행자회’이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김장김치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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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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